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미국 11월 CPI는 전년 대비 3.1%,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와 동일한 수치다.
식량과 에너지 부문을 제외한 근원 CPI(Core CPI)는 전년 대비 4.0%, 전월 대비 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은 폭이지만 지난달 발표보다 낮아진 인플레 지표가 발표되자, 미국 나스닥, 비트코인(BTC) 시장도 단기 상승 랠리를 펼쳤다.
지수 발표 전 바이낸스 기준 4만1740불대에 거래되던 비트코인은 순간 300달러 이상 급등해 4만2070달러를 기록한 후 상승분을 일부 반납해 현재 4만19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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