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가상자산(암호화폐) 해킹으로 인한 피해액이 지난 2022년 대비 5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블록체인 인텔리전스 기업 TRM랩스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가상자산 해킹 시도는 약 160건으로, 피해 손실은 17억달러에 달하지만, 지난해 기록한 40억달러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라고 보도했다.
가상자산 산업은 지난 2022년 시장 침체와 대규모 해킹 등으로 인해 상당한 어려움을 맞았다. TRM랩스는 "전 세계 법 집행 기관들이 디지털 자산 분야의 사이버 범죄 단속을 위해 노력했으며, 협력적 조치와 신속한 대응이 해커 공격을 예방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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