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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디지털 자산 상품서 1600만달러 유출…차익 실현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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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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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2주 만에 디지털 자산 상품(ETP)에서 자금 유출이 발생했다.


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운용사 코인쉐어스(Coinshares)는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 자금 흐름 주간 보고서'를 통해 지난주 디지털 자산 ETP에서 1600만달러의 자금이 유출했다고 밝혔다. 무려 12주 만에 자금 유입 흐름이 끊긴 것이다.


가장 많은 자금 유출이 일어난 곳은 비트코인(BTC) 관련 상품으로 무려 3280만달러의 자금 유출이 발생했으며, 이더리움(ETH, 430만달러)에서도 소규모 자금이 이탈했다.


솔라나(SOL), 리플(XRP), 카르다노(ADA) 등 이더리움을 제외한 메이저 알트코인 관련 상품들은 강세를 보였다. 각각 1060만달러, 270만달러, 300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쉐어스는 "이번 유출은 가상자산 클래스에 대한 정서의 전환보다는 이익 실현과 관련이 있다"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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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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