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록이 오늘 오전 제출한 비트코인 현물 ETF 수정 신청서에서 현금 정산(cash only) 방식을 채택한다고 밝힌 가운데, 이것이 비트코인 현물 ETF에 좋은 신호라는 분석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에릭 발츄나스(Eric Balchunas)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는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블랙록이 현금 정산(cash only) 방식을 선택했다"며 "기본적인 논의가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자산운용사가 선호하는) 현물 정산(In-Kind) 방식은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다. 좋은 신호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더블록은 "블랙록의 수정 신청서를 보면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선호하는 현금 환매 모델을 선택한 것으로 보이지만, 동시에 현물 정산 방식에 대한 여지도 있다"고 설명했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