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이 내년 1월 1일부터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와 채굴자에 대한 세금을 인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22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포크로그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정부는 거래소와 채굴기업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세법 개정안을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 해당 개정안에 따라 카자흐스탄에 등록된 거래소는 디지털 자산 거래에 대한 부가가치세 납부가 면제될 전망이다.
매체는 "이번 세법 개정안은 가상자산 시장에서 현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안됐다"면서 "법안은 지난 12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서명했다"라고 덧붙였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