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벤처캐피털(VC)의 가상자산 펀딩 규모가 지난해보다 작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가상자산 VC 투자 자금은 총 107억 달러로, 이는 지난해 333억 달러 대비 68% 감소한 수치다.
이에 대해 아비셱 삭세나(Abhishek Saxena) 폴리곤 벤처스 수석 책임자는 "업계에선 올해 거시경제 환경, 규제 불확실성 등을 고려했을 때, VC 펀딩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물론 감소 규모는 예상 밖"이라고 전했다.
다만 그는 "가상자산 투자 유치가 줄면서 프로젝트 옥석 가리기도 이뤄지는 만큼 이같은 현상을 꼭 나쁘게만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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