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자체 데이터를 통해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전 세계 가상자산 거래소의 총 거래량이 1년여 만에 1조달러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거래소 거래량은 1조1000억달러였으며, 이는 2022년 9월 1조300억달러 달성 이후 1년 3개월 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바이낸스는 점유율 39.3%인 4327억 달러를 기록했다. 아울러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8.3%인 918억달러를 달성했다.
스티븐 정(Steven Zheng) 더블록 리서치 디렉터는 이와 관련해 "지난달 거래량 1조달러 돌파는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대감에 따른 강세장 낙관론을 반영한다"고 덧붙였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