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낸스, 크라켄 등 8개의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애플리케이션이 인도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인도 금융정보국(FIU)는 지난달 말 바이낸스, 크라켄, MEXC, 쿠코인, 후오비, 게이트아이오, 비트렉스, 비트파이넥스, 비트스탬프 등 9개 서비스 웹사이트가 인도에서 불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 플랫폼의 웹사이트를 차단해야 한다고 IT부에 요청했다.
이로 인해 비트스탬프를 제외한 8개의 거래소 애플리케이션이 인도 애플 앱스토어에서 삭제됐지만, 여전히 구글 플레이스토어에는 등록돼 있으며, 웹사이트 역시 접근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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