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BTC) 가격이 내년 중후반에 17만달러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SkyBridge)의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는 "비트코인이 반감기 시점에 대략 4만5000달러라면 2025년 중후반에는 17만달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카라무치는 최근 출시된 비트코인 현물 ETF와 다가오는 4월 예정된 반감기 이벤트로 인해 가격 상승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그는 "4월 반감기 당일 가격이 얼마든지, 4를 곱하면 향후 18개월 안에 그 가격에 도달할 것"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비트코인은 현물 ETF 승인 후 4만9000달러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4만2000달러선을 횡보하고 있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