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어1 프로젝트 수이(SUI)가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개선을 위해 오라클 프로젝트인 스토크와 협력한다.
18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수이 재단은 이날 스토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수이는 각종 마켓 데이터를 스토크를 활용해 더 신속하게 받아올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수이 재단은 "스토크는 실시간 가격 데이터를 빠르게 제공하기에 무기한 스왑, 옵션 장부도 더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면서 "우리는 투자자의 청산과 관련한 손실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수이는 지난해 5월 메인넷을 출시했고 이후 급속히 성장했다. 현재 수이 네트워크의 총 예치자산(TVL)은 3억2900만달러를 돌파했다"라고 덧붙였다.
오라클이란 블록체인 밖에 있는 웹 데이터를 블록체인 안으로 가져오는 기술을 말한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