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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라캐피털 "현재 강세장, 3년 전과는 확연히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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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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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가상자산 헤지펀드 판테라캐피털의 유동 전략 포트폴리오 책임자 코스모 장(Cosmo Jiang) 및 콘텐츠 책임자 에릭 로우(Erik Lowe)가 보고서를 통해 "지금의 가상자산 강세장은 3년 전과는 다르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2021년 강세장은 일부 투기적 거품에 의해 주도됐다. 지금과는 확연히 다르다"라며 "2021년 정점에서는 상위 종목 토큰이 큰 변동세를 보였다. 2017년 ICO 붐을 거쳐 급성장한 상위 20개 종목 중 14개 종목이 2021년 강세장 동안 상위 2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고 전했다.

이어 "돌이켜보면 이는 비생산적 토큰에 대한 투기적 거품이자 과대광고의 결과였다"라며 "반면 이번 랠리는 그러한 변화가 거의 없다. 이전 사이클과는 정반대 모습을 보인다. 시가총액의 83%를 차지하는 상위 6개 종목 토큰은 별다른 큰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과거든 현재든 모든 주기에서 비트코인은 특히나 변함없는 모습을 보인다"라며 "1위는 비트코인이 차지했다. 2위는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리플, 비트코인캐시 등 변화를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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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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