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팟캐스트 진행자 피터 맥코막(Peter McCormack)이 25일(현지시간)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변호사로부터 방금 전 '자칭 비트코인 창시자' 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가 나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이 대법원에서 기각됐다는 소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것은 끝났고 내가 이겼다"라며 "크레이그 라이트가 법의 세계에 온 걸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피터 맥코막은 줄곧 자신이 나카모토 나토시라는 크레이그 라이트가 비트코인 백서 저자가 아니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크레이그 라이트는 2019년 명예훼손으로 그를 고소했었다.
한편 크레이그 라이트는 익명의 BTC 창시자인 '나카모토 사토시'를 자칭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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