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BTC) 거래소 내 가상자산(암호화폐) 대형 투자자 고래들의 비율이 상승하면서, 조정 가능성이 제기됐다.
29일(현지시간) 크립토퀀트의 저자 datascope는 최근 비트코인 거래소 내 고래 비율 지표가 상승했다며, 해당 지표가 상승할 때 주로 가격 조정을 보였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거래소 고래 비율 지표는 가상자산 대형 투자자의 활동을 추적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로 알려졌다. 저자는 "통상적으로 해당 지표가 85% 미만 값일 때 강세장인 경우가 많았고, 침체장에서는 85% 이상 값을 기록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 지표 값은 93%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고래들의 거래소 입금 활동이 증가하며 매도 압력으로 인한 가격 조정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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