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고용 시장의 열기가 꺼지지 않으면서 미국 중앙은행(Fed)의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낮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1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35만3000건 증가하며 예상치를 뛰어넘는 '고용 서프라이즈'를 보였다. Fed가 오는 3월 연방시장공개회의(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날 23시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ed가 오는 3월에 금리를 인하할 확률은 17.5%로 반영됐다. 금리 인하 가능성은 종전의 40%대에서 다소 하락했다. 페드워치는 3월 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82.5%로 전망하고 있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