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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우비트 시리즈A 주도…"가상자산 채택 촉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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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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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Tether)가 모바일 결제 애플리케이션 우비트(Oobit)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현지시간) 테더는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25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A 자금 조달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전했다. 테더에 따르면 이번 펀딩에는 솔라나 공동 창업자 아나톨리 야코벤트와 홍콩 벤처캐피털(VC) CMCC글로벌 산하 타이탄펀드를 비롯해 468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우비트는 가상자산(암호화폐) 기반 모바일 결제 서비스다. 비자와 마스터카드를 사용하는 가상자산 보유자가 전 세계 1억개 이상의 소매점에서 탭앤페이(Tap & Pay)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펀딩에 대해 파울로 아르도이노 테더 최고경영자(CEO)는 "우우비트에 대한 우리의 전략적 투자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가상자산이 광범위하게 채택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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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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