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BTC) 가격이 7일 연속 올라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긴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싱가포르에서 지난 11일 오전 9시 50분 약 1% 증가한 4만8436달러를 기록해 7일 연속 일일 상승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는 "현물 ETF의 성공적인 출시에 힘입어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지난달 11일 출시된 9개의 비트코인 현물 ETF는 현재까지 90억달러 이상의 자금 유입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은 12일 오전 11시 20분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전일 대비 1.45% 상승한 4만8378.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