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차기 부통령으로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Gibran Rakabuming)가 당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통령 당선인은 친 가상자산 성향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가상자산 과세와 블록체인 육성 등을 언급한 바 있다.
매체는 이에 대해 "이번 선거 결과는 전 정부인 조코 위도도(Joko Widodo)의 친 가상자산 정책이 지속되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라며 "인도네시아는 주식 투자자보다 가상자산 투자자가 더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직 국방부 장관인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가 인도네시아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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