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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5만5000달러 이상으로 상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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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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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BTC)은 단기 보유자(STH)들의 매도 물량 감소로 5만5000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BTC를 6개월 미만 보유한 주소들은 지난 7일 동안 일 평균 4만9504BTC를 거래소에 입금했지만, 장기 보유자(LTH)들은 일 평균 2023BTC를 입금했다.

나아가 같은 기간 100BTC 이상을 보유한 고래 주소를 제외한 대부분 주소가 순매도 양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에 따르면 BTC가 상승세를 보인 것은 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순유입에서 나타나는 수요 증가 때문으로 분석됐다.

매체는 이와 관련해 "이러한 데이터는 5만5000달러 이상의 상승이 더 이상 개인 투자자에만 의존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며 "장기 보유자들이 매도하지 않는 한 모든 데이터는 공급 감소에 따른 추가 상승을 가리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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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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