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의 개발사인 오픈AI가 새로운 동영상 제작 모델 소라(Sora)를 공개한 후 AI 관련 가상자산(암호화폐)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는 "오픈AI가 지난 15일 텍스트를 기반으로 동영상을 생성하는 AI 모델인 소라를 발표한 이후로 라이브피어(LPT)·월드코인(WLD)·싱귤래리티넷(AGIX) 등이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시세가 급등했다"면서 "(발표 이후로) LPT는 60%, AGIX는 30% 넘게 급등했다"라고 전했다.
LPT 가격은 17일 20시 46분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대비 44% 오른 17.1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WLD, AGIX 시세는 8.4%, 4.65% 각각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체는 "오픈AI가 소라를 발표한 이후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다"라며 "AI 토큰 시세가 상승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