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 올트먼의 월드코인(WLD) 계정을 생성하고 토큰을 보관하는 가상자산(암호화폐) 지갑 앱인 '월드 앱'이 일일 활성 사용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월드코인은 공식 X(옛 트위터)를 통해 "월드코인 프로젝트를 위해 만들어진 월드 앱이 이번주에 일일 사용자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일일 활성 사용자 수가 10만명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이는 지난 16일 오픈AI가 텍스트를 비디오로 변환하는 인공지능(AI) 모델 '소라(Sora)'를 출시하면서 회사의 가상자산 프로젝트에도 관심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재 월드코인은 19일 오전 11시 3분 기준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일주일 새 약 140% 오른 6.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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