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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뱅크먼 프리드 가족, 美 법원에 선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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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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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전 최고경영자(CEO)의 가족이 법원에 선처를 호소하는 서한을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의 동생인 가브리엘 뱅크먼 프리드는 "그의 인생은 감옥에서 낭비될 것"이라며 "그는 세상에 바칠 훌륭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호소했다.

SBF의 아버지인 조지프 뱅크먼도 "감옥 환경은 사회적 신호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아들에게 심각한 신체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3월 28일(현지시간) SBF의 형량을 선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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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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