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비트코인(BTC)이 6만달러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가상자산(암호화폐) 헤지펀드는 잠을 줄여가며 시장에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29일 블룸버그는 "지난달 11일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된 이후 미국은 더 큰 유동성과 모멘텀을 확보하게 됐다"면서 "나머지 국가의 투자자들도 미국의 시장에 맞춰 움직이게 됐다. 헤지펀드 매니저들은 잠을 줄여가며 시장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비트코인 현물 ETF는 현재까지 약 70억달러의 자금 순유입을 기록했다"라며 "앞으로 몇 달 안에 (반감기 등으로) 비트코인의 공급량은 감소하며 변동성이 더욱 커지고 잠 못 이루는 투자자가 많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