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비트코인(BTC)의 강세 모멘텀이 이어지면서 현재 비트코인을 보유한 주소들 중 무려 97%가 수익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인투더블록 데이터를 인용해 "현재 비트코인 보유 주소의 97%가 수익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비율"이라고 보도했다.
인투더블록은 "최근 상승세로 인해 대부분의 비트코인 보유자들이 수익을 기록하게 됐다"라며 "이제 더 이상 손익분기점 부근의 투자자 매도 압력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올해 초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이후 강력한 유입세로 인해 현재까지 약 54% 상승했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