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9
강원구 기자
공유하기
- 펑진룽 위원장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이 출시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 펑진룽 위원장은 "'가상자산 서비스법'이 입법원(국회)의 이번 회기 의제에 포함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 펑진룽 위원장은 "해당 법안에 따르면 대만은 우선 스테이블코인 도입 초기 단계에선 발행 주체를 금융기관으로 제한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STAT AI 유의사항
- 인공지능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 기술 특성상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대만이 이르면 내년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추진한다.
3일(현지시간) 포커스타이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펑진룽 대만 금융감독위원회(FSC) 위원장은 이날 "이르면 내년 하반기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이 출시될 수 있다"고 밝혔다. 펑진룽 위원장은 "'가상자산 서비스법'이 입법원(국회)의 이번 회기 의제에 포함돼야 한다"며 "(법안 통과시) 발효까지 6개월의 완충 기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상자산 서비스법은 대만이 입법을 추진 중인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이다. 해당 법안에 따르면 대만은 우선 스테이블코인 도입 초기 단계에선 발행 주체를 금융기관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펑진룽 위원장은 "(법안 초안은) 유럽연합(EU)의 가상자산 시장 규제를 따르고 있다"고 했다. EU가 지난해 말 전격 도입한 암호화폐 규제인 미카(MiCA)법을 염두에 뒀다는 뜻이다.
단 스테이블코인의 기반이 되는 법정통화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펑진룽 위원장은 "스테이블코인의 가치는 시장 수요에 따라 미 달러나 대만 달러에 고정될 수 있지만 아직 결정된 건 없다"고 했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