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mingbitbloomingbit

PiCK 뉴스

150자 이상2

강원구 기자
공유하기

간단 요약

  •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아르헨티나 진출 약 1년 만에 페소 기반 서비스를 2026년 1월 31일부터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고 밝혔다.
  • 서비스 종료 이후에는 아르헨티나 페소USDC를 매수·매도하거나 현지 은행 계좌로 자금을 출금하는 기능이 중단되지만,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간 거래는 계속 지원된다고 전했다.
  • 코인베이스는 이번 조치가 사업 철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보다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상품, 규제 준수를 앞세운 전략 재점검 후 더 나은 형태로 복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사진=Mehaniq/셔터스톡
사진=Mehaniq/셔터스톡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아르헨티나 진출 약 1년 만에 현지 통화인 페소 기반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아르헨티나 이용자들에게 "오는 2026년 1월 31일부터 페소와 USDC 간 거래를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해당 날짜 이후에는 아르헨티나 페소로 USDC를 매수·매도하거나, 현지 은행 계좌로 자금을 출금하는 기능이 중단된다. 이용자들은 서비스 종료 전까지 약 30일간 페소 기반 거래를 마무리할 수 있다.

코인베이스 측은 이번 조치가 사업 철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블룸버그 리네아를 통해 "보다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전략을 재점검하는 과정에서 이뤄진 계획된 일시 중단"이라며 "재정비 이후 더 나은 형태로 복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다만 페소 기반 서비스와 달리 가상자산 간 거래는 계속 지원된다.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간 교환은 그대로 유지되며, 고객 자산에도 직접적인 영향은 없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앞서 코인베이스는 2025년 1월 28일 아르헨티나 국가증권위원회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VASP) 등록을 승인받으며 현지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코인베이스는 당시 아르헨티나에서 하루 평균 약 500만명이 가상자산을 이용하고 있다고 추산하며, 규제 준수를 앞세운 시장 공략 전략을 강조한 바 있다.

publisher img

강원구 기자

ninetee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