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아부다비 국영 에너지 기업 ADNOC 가스의 하브샨 가스 처리 시설이 이란 공습 여파로 정상 생산능력의 약 60% 수준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 회사 측은 올해 말까지 생산능력을 약 80% 수준까지 회복하고 완전 정상화는 2027년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 월터블룸버그는 중동 긴장 고조와 호르무즈 해협, 걸프 해상 운송로 타격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 불안정성과 가격 상승 압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랍에미리트(UAE)의 핵심 가스 처리 시설이 이란 공습 여파로 생산 차질을 겪고 있으며 완전 복구까지는 2027년이 걸릴 전망이라고 해외 경제 속보 채널 월터블룸버그가 12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부다비 국영 에너지 기업 ADNOC 가스는 현재 하브샨(Habshan) 가스 처리 시설이 정상 생산능력의 약 60% 수준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올해 말까지 생산능력을 약 80% 수준까지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전 정상화는 2027년으로 예상했다.
하브샨 시설은 세계 최대 규모 가스 처리 단지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번 생산 차질은 지난 4월 발생한 이란 공습 이후 화재와 운영 중단이 이어진 영향으로 전해졌다.
시장에서는 최근 중동 긴장 고조가 원유뿐 아니라 천연가스 공급망에도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월터블룸버그는 "호르무즈 해협과 걸프 해상 운송로 타격이 이어지면서 글로벌 에너지 시장 불안정성과 가격 상승 압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