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국제유가가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교착 상태로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 브렌트유는 배럴당 111달러선에 근접했고 WTI는 107달러를 넘어섰으며 브렌트유는 지난주에만 약 8% 상승했다고 밝혔다.
-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난항, 호르무즈 해협 원유 운송 차질, 러시아산 원유 제재 예외 미연장으로 공급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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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교착 상태가 이어지면서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브렌트유는 배럴당 111달러선에 근접했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07달러를 넘어섰다. 브렌트유는 지난주에만 약 8%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에게 남은 시간은 많지 않다"며 "빠르게 움직이지 않으면 남는 것이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과 중국 정상회담에서도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관련한 구체적 합의는 도출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운송량 역시 정상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미국 정부가 러시아산 원유 판매 관련 제재 예외 조치를 연장하지 않으면서 공급 우려가 더욱 커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주말 JD 밴스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존 랫클리프 CIA 국장 등과 이란 전쟁 관련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악시오스 인터뷰에서 "우리는 합의를 원한다"면서도 "이란은 아직 우리가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그렇지 않으면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