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 "전쟁 초기보다 더 강해져…미국 또 패배할 것"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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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현재 이란의 군사력이 미국·이스라엘과의 충돌 초기보다 더 강화됐다고 주장했다. 시장에서는 중동 긴장 고조 가능성과 국제유가 변동성에 주목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하산 하산자데(Hassan Hassanzadeh) 이란 혁명수비대 테헤란 사령관은 "미국 관리들은 이란이 전쟁 첫날보다 오늘 더 강해졌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위협과 압박 기조를 지속할 경우 "또다시 패배와 치명적 결과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이란군이 전쟁 이후 약화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더 강해지고 준비된 상태라고 주장했다.
하산자데 사령관은 "이슬람공화국의 방어 역량과 전략 장비는 모두 이란 젊은 세대에 의해 생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적이 일부 영역에서 혼란을 유발할 수는 있지만 미사일과 드론 등 군사력 발전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미국과 이란은 휴전 연장과 제재 완화 등을 포함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핵 프로그램과 우라늄 농축 제한 등을 둘러싼 이견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긴장 수위 변화가 국제유가와 달러 흐름 등 글로벌 금융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