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12개월 내 프라이버시 성과 없으면 경쟁력 약화 가능성"
간단 요약
- 이더리움(ETH)이 프라이버시를 차기 핵심 성장 전략으로 추진 중이며 성과 없을 경우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고 전했다.
- 기관 투자자 수요 확대를 위해 프라이버시 기능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부족할 경우 기본 결제 레이어 지위 유지가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 시장에서는 이더리움이 확장성, 수수료를 넘어 프라이버시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으나 규제 환경과 기술 구현 난이도로 실제 서비스 적용까지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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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이 프라이버시(Privacy)를 차기 핵심 성장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단기간 내 성과를 내지 못할 경우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장에서는 기관 투자자 수요 확대를 위한 프라이버시 기능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최근 이더리움은 가격 정체와 시장 점유율 하락 압박 속에서 프라이버시 기능 강화를 주요 전략으로 추진 중이다.
보도는 지캐시(Zcash)와 모네로(Monero) 등 프라이버시 중심 가상자산이 시장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더리움 역시 거래 비밀성 확보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기관 투자자들이 요구하는 수준의 프라이버시 기능이 부족할 경우 기본 결제 레이어 지위를 유지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이더리움 공동 설립자는 최근 프라이버시 관련 기술 로드맵도 제시했다. 여기에는 트랜잭션 검열 방지를 위한 FOCIL(포실), 계정 행동 패턴 익명화를 위한 계정 추상화(Account Abstraction) 및 Keyed Nonces, 지갑 레이어 프라이버시 기술인 Kohaku(코하쿠) 등이 포함됐다.
시장에서는 이더리움이 확장성과 수수료 문제를 넘어 프라이버시 경쟁력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일부에서는 규제 환경과 기술 구현 난이도 등을 고려할 때 실제 서비스 적용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