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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비트코인, 7만4000달러선 붕괴…미·이란 충돌 격화에 투자심리 위축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BTC)이 7만4000달러선 아래로 하락하며 7만3481.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 이더리움(ETH)엑스알피(XRP) 등 주요 알트코인이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이번 하락은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 격화투자심리 위축이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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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비트코인(BTC)이 하락세를 이어가며 7만4000달러선 아래로 밀려났다.

28일(한국시간) 오후 12시42분 바이낸스 USDT 마켓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 하락한 7만3481.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 원화마켓에서는 전일 대비 1.13% 내린 1억830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을 비롯한 주요 알트코인도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이더리움은 바이낸스 USDT 마켓에서 전날보다 4.23% 하락한 1985.57달러에 거래됐고, 엑스알피(XRP)는 3.37% 내린 1.2860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하락은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이 다시 격화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이란 군사 목표물에 대한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국 당국자는 이번 공격이 "방어적 성격(defensive)"이라고 설명하며, 미국은 지난달 시작된 휴전 체제를 유지할 의도가 있다고 강조했다.

미군은 상업 선박을 향해 발사된 이란 자폭 드론 4기를 격추했으며, 호르무즈 해협 인근 반다르아바스(Bandar Abbas)의 드론 발사 부대도 타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역시 즉각 반격에 나섰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28일 성명을 통해 미군이 반다르아바스 외곽 지역을 공습한 뒤 공격에 사용된 미 공군기지를 타격했다고 밝혔다.

IRGC는 "아바스항 공항 인근 공격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미군 공군기지를 타격했다"며 "미국의 추가 공격이 있을 경우 더욱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며, 워싱턴은 그 결과에 책임져야 한다"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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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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