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 "레바논·가자 작전 지속 시 바브엘만데브 해협도 호르무즈처럼 될 것"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시장에서는 이란 혁명수비대의 발언으로 바브엘만데브 해협 통항 불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 레바논 및 가자지구 작전이 지속될 경우 바브엘만데브 해협 상황이 호르무즈 해협과 같은 수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 시장에서는 두 해협의 긴장 확산 시 국제유가, 글로벌 공급망, 원자재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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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마일 카니(Esmail Qaani) 이란 혁명수비대(IRGC) 쿠드스군 사령관이 이스라엘의 레바논·가자지구 군사작전이 계속될 경우 바브엘만데브 해협의 통항 상황도 호르무즈 해협과 유사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장에서는 중동 주요 해상 운송로를 둘러싼 긴장 확대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카니 사령관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및 가자지구 작전이 지속된다면 저항의 축(Axis of Resistance)은 바브엘만데브 해협의 통항 상황을 호르무즈 해협과 같은 수준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바브엘만데브 해협은 홍해와 아덴만을 연결하는 전략적 해상 요충지로, 수에즈 운하를 통한 글로벌 원유 및 물류 운송의 핵심 경로 가운데 하나다.
최근 미국과 이란은 휴전 연장과 핵 협상 재개,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등을 둘러싸고 협상을 진행 중이다. 다만 레바논 전선과 해상 통제권 문제를 둘러싼 갈등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바브엘만데브 해협까지 긴장이 확산될 경우 국제유가와 글로벌 공급망, 원자재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