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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가상자산 업체 중 MiCA 라이선스 취득 비중 7% 수준"

기사출처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EU 가상자산 사업자 중 MiCA, CASP 라이선스를 취득한 비중이 약 7% 수준에 그쳤다고 전했다.
  • MiCA 규정에 따라 오는 7월 1일까지 CASP 라이선스를 확보하지 못한 업체는 EU 내 영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 시장에서는 MiCA 시행 이후 라이선스를 확보한 대형 사업자 중심으로 업계 재편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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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가상자산(암호화폐) 사업자 가운데 MiCA(암호자산시장법) 라이선스를 취득한 업체 비중이 아직 한 자릿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규제 시행 시한을 앞두고 업계 재편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2024년 기준 EU 전역에 등록된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VASP)는 2747곳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MiCA 규정을 충족하는 가상자산 서비스제공자(CASP) 라이선스를 취득한 업체는 210곳에 불과해 전체의 약 7%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MiCA 규정은 사업자들이 오는 7월 1일까지 CASP 라이선스를 취득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기한 이후에도 라이선스를 확보하지 못한 업체는 EU 내 영업을 중단해야 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는 MiCA 법안에 대한 공식 재검토 절차에 착수한 상태다. 시장에서는 규제 시행 이후 라이선스를 확보한 대형 사업자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MiCA는 스테이블코인과 거래소, 수탁 서비스 등 가상자산 산업 전반에 대한 통합 규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도입된 EU의 핵심 가상자산 규제 법안이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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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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