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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리서치 "클래리티법 통과 확률 60%로 하향"…상원 일정 지연 우려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알렉스 손은 클래리티법이 2026년 내 통과될 확률 전망치를 기존 75%에서 60%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 미국 상원이 FISA 관련 현안을 우선 처리하면서 가상자산 법안인 클래리티법 논의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했다.
  • 클래리티법은 디지털자산 규제 권한을 SECCFTC 간에 명확히 구분하는 내용으로, 미국 가상자산 규제 체계 구축의 핵심 법안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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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렉스 손 엑스(X)
사진=알렉스 손 엑스(X)

미국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인 '클래리티 법안(CLARITY)' 연내 통과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전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알렉스 손(Alex Thorn) 갤럭시리서치 연구총괄은 자신의 X를 통해 클래리티법이 2026년 내 통과될 확률 전망치를 기존 75%에서 60%로 하향 조정했다.

손은 미국 상원의 입법 일정이 예상보다 빠듯해진 점을 주요 이유로 꼽았다. 그는 "현재 상원이 대외정보감시법(FISA) 관련 현안을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면서 가상자산 법안 논의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음 주 상원 의사일정 상당 부분이 FISA 관련 이슈에 할애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클래리티법 심의가 다시 지연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손은 또한 의원 윤리 규정과 자금세탁 방지 등 불법 금융 관련 조항을 둘러싼 쟁점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클래리티법은 디지털자산 규제 권한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간에 명확히 구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인 지니어스(GENIUS)법과 함께 미국 가상자산 규제 체계 구축의 핵심 법안으로 평가하고 있다.

앞서 미국 상원은 메모리얼데이 휴회 이후 클래리티법 심의를 재개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일정 문제와 정치권 이견으로 인해 처리 속도가 예상보다 더딘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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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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