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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리 "비트마인, 이더리움 공급량 5% 확보 목표 달성 안 해도 될 수도"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톰 리는 비트마인의 이더리움 공급량 5% 확보 목표에 대해 반드시 달성할 필요는 없을 수 있다고 밝혔다.
  • 그는 이더리움, 비트코인, 블록체인 투자의 장기 가치와 에이전틱 AI 확산이 이더리움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 톰 리는 비트마인의 러셀1000 지수 편입 가능성이 높다며, 편입 시 기관 자금 유입주가 안정화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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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릭 발추나스
사진=에릭 발추나스

비트마인의 이더리움(ETH) 매집 전략을 이끌고 있는 톰 리(Tom Lee) 회장이 전체 이더리움 공급량의 5%를 반드시 확보할 필요는 없을 수 있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톰 리는 최근 재무설계사 행사(DACFP)에서 비트마인의 이더리움 매집 전략인 '알케미 5%(Alchemy of 5%)'와 관련해 "회사가 반드시 이더리움 유통량의 5% 이상을 보유해야 하는 것은 아닐 수 있다"고 말했다.

비트마인은 현재 약 554만 ETH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이더리움 공급량의 약 4.6% 수준이다. 회사는 그동안 ETH 공급량의 5% 확보를 목표로 공격적인 매입 전략을 펼쳐왔다.

톰 리는 이날 이더리움의 장기 가치에 대해서 강한 확신을 드러냈다. 그는 "현재 금융 시스템은 여러 기술 계층이 중첩된 구조이며 사기성 거래 문제도 존재한다"며 "반면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은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사기성 거래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블록체인은 기존 금융 시스템보다 운영 비용이 훨씬 낮다"며 "블록체인 투자는 디지털 경제의 핵심 인프라를 소유하는 것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에이전틱 AI(Agentic AI)의 확산이 이더리움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톰 리는 "AI 에이전트들은 빠른 거래 처리와 신뢰 가능한 기록을 위해 블록체인을 활용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AI와 블록체인의 결합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톰 리는 비트마인이 이달 말 러셀1000(Russell 1000) 지수에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하며, 지수 편입이 이뤄질 경우 기관 자금 유입과 주가 안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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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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