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 "크립토 윈터 끝났다…비트코인(BTC) 바닥 통과"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스탠다드차타드는 비트코인(BTC)이 최근 급락에도 불구하고 가상자산 시장의 바닥은 이미 통과했다고 진단했다고 밝혔다.
- 제프 켄드릭은 이번 조정이 지난 최고가 대비 약 53% 하락한 이번 사이클에서 가장 극심한 조정 국면이었다고 평가하며 크립토 윈터는 끝났다고 말했다.
- 향후 미국·이란 평화 협정 가능성과 스페이스X IPO가 암호화폐 시장 투자심리를 개선할 수 있는 촉매제라고 전망하는 한편 BTC 현물 ETF 자금 유출과 기관 수요 둔화에 따른 신중론도 제기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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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가 최근 비트코인(BTC) 급락에도 불구하고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이미 바닥을 통과했다고 진단했다.
12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디크립트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 디지털자산 리서치 책임자 제프 켄드릭(Geoff Kendrick)은 "BTC가 최근 5만9000달러 부근까지 하락했지만 암호화폐 시장의 최저점은 이미 지나갔다"며 "크립토 윈터는 끝났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하락이 지난해 10월 기록한 최고가 12만6000달러 대비 약 53% 하락한 수준으로, 이번 사이클에서 가장 극심한 조정 국면이었다고 평가했다.
켄드릭은 향후 시장 반등을 이끌 수 있는 요인으로 미국과 이란 간 평화 협정 가능성을 꼽았다.
또 스페이스X IPO 역시 최근 수개월간 부진했던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를 개선할 수 있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최근 시장에서는 미국·이란 협상 진전 가능성과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심리 회복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BTC 현물 ETF 자금 유출과 기관 수요 둔화가 이어지고 있어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는 신중론도 나오고 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