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FANDOM), 칼리드·안효섭 신곡 토큰화…팬도 로열티 수익 참여
간단 요약
- 팬덤은 인젝티브 레이어1에서 신곡 'Something Special'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토큰화한다고 밝혔다.
- 토큰화 상품 보유 팬들은 싱글의 마스터 권리와 연계된 로열티 수익 일부에 대한 계약상 권리를 보유하게 된다고 전했다.
- 해당 권리는 인젝티브 네트워크에서 거래하거나 디파이(DeFi) 서비스와 연계해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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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음악 프랜차이즈 팬덤(FANDOM)이 가수 칼리드(Khalid)와 배우 겸 아티스트 안효섭이 참여한 신곡 'Something Special'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토큰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레이어1 블록체인 인젝티브(Injective)에서 진행되며, 팬들이 곡의 로열티 수익 일부에 대한 권리를 온체인 형태로 보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팬덤은 이를 통해 팬이 실제 수익 구조에 참여하는 새로운 음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Something Special'은 칼리드가 한국 아티스트와 처음으로 협업한 싱글이자 안효섭의 첫 솔로 싱글이다. 칼리드는 'Young Dumb & Broke', 'Location', 'Talk' 등 글로벌 히트곡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안효섭은 넷플릭스 영화 'K-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에서 사자 보이즈(SAJA BOYS)의 '지누'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이번 토큰화 상품을 보유한 팬들은 해당 싱글의 마스터 권리와 연계된 로열티 수익 일부에 대한 계약상 권리를 갖게 된다. 곡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보유 비율에 따라 분배되며, 해당 권리는 인젝티브 네트워크 상에서 거래하거나 다양한 탈중앙화금융(DeFi, 디파이) 서비스와 연계해 활용할 수 있다.
에릭 첸(Eric Chen) 인젝티브 공동 창립자는 "팬들이 자신이 사랑하는 곡의 진정한 일부를 소유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었다"며 "팬들이 실제로 보유하고, 이전하고, 인젝티브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는 규제된 음악 권리는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말했다.
마커스 산체스(Marcus Sanchez) 뮤직카우 지식재산권(IP) 최고경영자(CEO)는 "팬덤은 팬들이 단순한 청취자 이상의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단순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다"며 "칼리드와 안효섭의 'Something Special'은 그 아이디어가 구체화되는 첫 번째 트랙이다. 이제 팬들은 이 곡이 세상 속에서 나아가는 여정을 함께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젝티브는 금융 특화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현재까지 770억달러 이상의 온체인 거래량과 20억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기록했다. 또한 누적 실물자산(RWA) 거래 규모는 65억달러를 넘어섰으며 주식, 외환, 원자재, 프리IPO 자산 등 다양한 토큰화 자산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