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부 "대표단 스위스 방문 예정...상대측 약속 이행 요구"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이란이 미국과의 후속 협상을 위해 대표단을 스위스로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양측은 핵 프로그램과 대이란 제재 해제, 경제 협력 방안 등을 포함한 최종 합의를 놓고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제재 해제 범위와 상호 의무 이행 방식이 핵심 쟁점으로 남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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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미국과의 후속 협상을 위해 대표단을 스위스로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매체 파르스(Fars)에 따르면 외무부 대변인은 "이란 대표단이 스위스를 방문해 협상 후속 조치를 논의하고 상대방의 약속 이행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미국과 이란이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뤄지는 후속 협상 성격의 일정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핵 프로그램과 대이란 제재 해제, 경제 협력 방안 등을 포함한 최종 합의를 놓고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이란 정부는 MOU 체결 이후 약 60일간 최종 합의를 위한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시장에서는 양국이 협상 절차를 이어가고 있지만 제재 해제 범위와 상호 의무 이행 방식이 핵심 쟁점으로 남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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