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이란 혁명수비대, 호르무즈 단독 통제권 없으면 재봉쇄 경고"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단독 통제권이 보장되지 않으면 해협을 다시 봉쇄하겠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 혁명수비대가 도하 회담에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재개하겠다는 입장을 중재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 미국과 이란 간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이견이 협상 지연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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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단독 통제권이 보장되지 않을 경우 해협을 다시 봉쇄하겠다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혁명수비대는 도하 회담에서 해당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재개하겠다는 입장을 중재 측에 전달했다.
혁명수비대는 미국 등이 오만에 가까운 해협 남부 수역을 통해 선박을 항행시키려는 계획도 철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이견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지연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