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트럼프 어카운트'에 비트코인 포함? 가능할 수도 있다"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럼프 계정'에 비트코인을 포함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가능할 수 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 트럼프 계정은 2025년부터 2028년 사이 태어난 아동에게 1000달러의 연방 기여금을 제공하는 신생아 투자 계좌 성격의 제도라고 밝혔다.
-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코인 포함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으면서 트럼프 계정의 투자 대상에 디지털자산이 포함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커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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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럼프 계정'에 비트코인을 포함할 가능성에 대해 열어뒀다.
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비츠가 로이터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트럼프 계정에 비트코인이 포함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가능할 수 있다"고 답했다.
트럼프 계정은 미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투자 계좌 성격의 제도다. 로이터에 따르면 해당 계좌는 트럼프 대통령의 세금·이민 관련 법안에 포함된 신생아 투자 계좌로, 2025년부터 2028년 사이 태어난 아동에게 1000달러의 연방 기여금이 제공되는 구조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어린이 50만명 이상의 계좌에 1000달러가 입금됐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의회와 함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유사한 형태의 계좌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포함 여부는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으면서, 향후 트럼프 계정의 투자 대상에 디지털자산이 포함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커질 전망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가상자산 친화적 정책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정부 주도 투자 계좌 논의에 포함될 경우 제도권 투자자산으로서의 상징성이 더 커질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