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시 Fed 의장 "인플레 잡혀야 장기금리·주담대 부담 낮아져"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케빈 워시 미국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 억제가 이뤄지면 장기 국채금리와 주택담보대출 부담이 낮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 워시 의장은 모기지 금리가 높은 이유로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를 웃도는 상황을 지목했다고 전했다.
-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낮게 나온 직후 시장에서 물가 둔화에 따른 연준의 금리 인상 압력 완화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 억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물가가 안정되면 장기 국채금리와 주택담보대출 부담도 낮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14일 해외 경제 속보 채널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워시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안정되면 장기 국채금리와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높은 배경에 대해서도 물가 압력을 지목했다. 워시 의장은 "모기지 금리가 이전보다 높은 이유 중 하나는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를 웃돌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생산성 향상에 따른 성장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는 "우리는 생산성 주도 성장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준에 개입하려 할 경우 어떻게 대응하겠느냐는 질문에는 "나는 계속 내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언은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낮게 나온 직후 전해졌다. 시장에서는 물가 둔화가 확인된 가운데 연준의 금리 인상 압력이 완화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