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 전날 7915만달러 순유입…3일 연속 유입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가 3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블랙록 IBIT와 피델리티 FBTC가 각각 가장 많은 자금 유입과 높은 누적 순유입액을 보였다고 전했다.
-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순자산가치가 777억2000만달러를 기록했고, 기관 수요가 시장 하단을 지지할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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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3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17일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에 따르면 전날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총 7915만달러(약 1172억원)가 순유입됐다.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상품은 블랙록(BlackRock)의 IBIT였다. IBIT는 하루 동안 3344만3800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출시 이후 누적 순유입액은 603억5300만달러로 집계됐다.
피델리티(Fidelity)의 FBTC가 뒤를 이었다. FBTC의 일일 순유입액은 3072만5500달러였고, 누적 순유입액은 99억74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순자산가치는 현재 777억2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 대비 ETF 순자산 비율은 6.04%이며, 누적 순유입액은 512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단기 조정을 받는 가운데서도 비트코인 현물 ETF로 자금 유입이 이어지면서, 기관 수요가 시장 하단을 지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