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트럼 기반 AFX트레이드, 브리지 해킹으로 2415만달러 탈취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아비트럼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 AFX트레이드 브리지가 해킹을 받아 약 2415만달러 USDC가 탈취됐다고 전했다.
- 블록체인 보안 기업 블록에이드는 이번 취약점이 AFX트레이드가 직접 운영하는 브리지에 국한됐으며 아비트럼 팀과 피해 프로토콜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 펙실드는 공격자가 탈취 자금을 아비트럼에서 이더리움(ETH) 네트워크로 이전한 뒤 1만2467ETH로 교환했으며, 오프체인랩스 CEO는 아비트럼 자체 브리지는 해킹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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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트럼(ARB)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 AFX트레이드가 브리지 해킹 공격을 받아 약 2415만달러 상당의 가상자산(암호화폐)이 탈취됐다.
22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블록체인 보안 기업 블록에이드(Blockaid)는 이날 AFX트레이드가 운영하는 브리지에서 약 2415만달러(약 354억원) 상당의 USDC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블록에이드는 "이번 취약점은 AFX트레이드가 직접 운영하는 브리지에 국한된 것"이라며 아비트럼 팀과 협력해 사고 대응 및 피해 프로토콜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온체인 보안 분석 기업 펙실드(PeckShield)에 따르면 공격자는 탈취한 자금을 아비트럼에서 이더리움(ETH) 네트워크로 이전한 뒤 1만2467ETH로 교환했다.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아비트럼 개발사 오프체인랩스(Offchain Labs)의 스티븐 골드페더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X를 통해 "문제가 된 거래는 서드파티 프로토콜에서 발생한 것으로, 아비트럼 자체 브리지는 어떠한 방식으로도 해킹되거나 악용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서드파티 팀과 협력해 추가 세부 사항이 확인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