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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 이번엔 비트코인 추가 매수할까…세일러 "BTC 드라이브 시작"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마이클 세일러가 엑스(X)에 "비트코인 드라이브가 시작됐다"는 메시지를 올리며 비트코인 추가 매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 스트래티지는 총 84만3775 BTC를 평균 매입 단가 7만5476달러에 확보했으며, 현재 비트코인 가격 하락으로 보유 자산 가치가 취득 원가보다 약 104억달러 낮다고 밝혔다.
  •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매도, 보통주 추가 발행, STRC 우선주 매입을 진행하며 STRC 우선주 연 12% 배당률을 액면가 100달러 부근에서 안정적 거래 시점까지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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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이클 세일러 엑스(X)
사진=마이클 세일러 엑스(X)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Strategy) 공동창업자 겸 회장이 비트코인(BTC) 추가 매수를 암시하는 듯한 메시지를 올리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세일러는 이날 자신의 엑스(X)에 비트코인 보유 현황 차트와 함께 "비트코인 드라이브가 시작됐다(Bitcoin Drive engaged)"는 문구를 게시했다. 이에 대해 더블록은 스트래티지가 월요일에 비트코인 추가 매입 사실을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스트래티지는 최근 5주 연속 비트코인 신규 매입을 발표하지 않았다. 이는 비트코인 보유 차트 게시물을 올린 뒤, 매주 비트코인 매입 내역을 공개해온 스트래티지의 통상적인 행보와 다른 모습이다. 앞서 세일러는 "새로운 색깔이 필요할 것 같다(We're gonna need another color)"는 문구와 함께 위와 동일한 차트를 공개했지만, 다음 날 발표된 공시에서는 추가 매입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스트래티지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최신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 회사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84만3775 BTC다. 총 636억9000만달러를 투입해 평균 매입 단가 7만5476달러에 확보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6만32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면서 보유 자산 가치는 약 533억달러로 평가된다. 이는 취득 원가보다 약 104억달러 낮은 수준이다.

회가 마지막으로 비트코인 매입을 발표한 것은 지난 6월 22일이다. 당시 회사는 3490만달러를 투입해 520BTC를 추가 매입했다.

이후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우선주 배당 재원 마련과 달러 준비금 확충을 위해 3588 BTC를 약 2억1600만달러에 매도했다. 이후 회사는 보통주를 추가 발행하고 달러 보유액을 37억5000만달러까지 늘렸으며, STRC 우선주 매입도 시작했다.

한편 스트래티지는 STRC 우선주의 연 환산 배당률을 12%로 유지하기로 했다. 회사는 STRC가 액면가인 100달러 부근에서 안정적으로 거래될 때까지 현재 배당률을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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