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레버리지 ETF에 자금 집중…SK하이닉스 55억달러 '세계 최대'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전 세계에서 SK하이닉스를 추종하는 레버리지·인버스 ETF 운용자산이 약 55억달러로 단일 종목 기준 세계 최대 규모라고 전했다.
- 반도체 관련 종목에 투자하는 레버리지·인버스 ETF 운용자산이 약 210억달러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 미국 3배 레버리지 반도체 ETF SOXL이 7월 한 달 동안 69억달러의 순유입으로 출시 이후 최대 월간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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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관련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이 대거 유입되면서 SK하이닉스가 전 세계 단일 종목 가운데 가장 큰 레버리지 ETF 투자 규모를 기록했다.
3일(현지시간) 시장 분석 업체 코베이시레터(KobeissiLetter)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SK하이닉스를 추종하는 레버리지·인버스 ETF의 운용자산(AUM)은 약 55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단일 종목 기준 세계 최대 규모다.
뒤를 이어 마이크론(MU)이 약 51억달러, 엔비디아(NVDA)가 약 48억달러의 레버리지·인버스 ETF 자산을 기록했다.
비반도체 종목 가운데서는 테슬라(TSLA)가 약 37억달러로 가장 큰 규모를 나타냈다.
전체적으로 반도체 관련 종목에 투자하는 레버리지·인버스 ETF 운용자산은 약 21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3배 레버리지 반도체 ETF인 SOXL에도 자금이 몰렸다. SOXL은 지난 7월 한 달 동안 69억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출시 이후 최대 월간 자금 유입을 달성했다.
코베이시레터는 "반도체 종목이 현재 레버리지 ETF 투자 자금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