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디지털,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 담보 개인 대출 서비스 출시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갤럭시 디지털이 개인 고객 대상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 담보 리볼빙 신용한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해당 상품은 연 이율 8.99%에 대출 실행 수수료 없이 달러 또는 USDC를 즉시 대출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 담보 자산의 재담보 제공은 하지 않으며 현재 미국 40개 주에서 이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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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이 가상자산(암호화폐)을 매도하지 않고 현금을 빌릴 수 있는 개인 고객 대상 담보 대출 서비스를 출시했다.
2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갤럭시 디지털은 자사 리테일 플랫폼 갤럭시원(GalaxyOne)을 통해 '크립토 포트폴리오 신용한도' 상품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솔라나(SOL)를 담보로 맡기고 달러 또는 스테이블코인 USDC를 빌릴 수 있는 리볼빙 방식의 신용한도 서비스다. 스테이킹 중인 SOL도 담보로 인정된다.
갤럭시원 매니징 디렉터 잭 프린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갤럭시의 기관급 인프라를 활용해 경쟁력 있는 금리와 보안, 유연성을 갖춘 담보 대출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해당 상품은 연 이율 8.99%에 대출 실행 수수료가 없으며, 자금은 즉시 지급된다. 담보 자산의 재담보 제공은 하지 않으며, 현재 미국 40개 주에서 이용 가능하다.
갤럭시 디지털은 올해 초 기관 투자자와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관리형 대출 프로그램 'GOFR'을 출시한 바 있다. 갤럭시원은 2025년 10월 미국 전역에서 가상자산·주식 거래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출범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