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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3.5% 급락 딛고 반등…6820선 마감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코스피가 장중 3.55% 급락 후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하며 6820.02에 마감했다고 전했다.
  • 외국인과 기관, 개인이 모두 순매도에 나선 가운데 기타법인 매수세가 지수 반등을 뒷받침했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주는 상승했지만 코스닥지수는 0.49% 하락해 반등에 실패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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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코스피가 장 초반 3% 넘게 밀렸다가 반도체 대형주의 반등에 힘입어 상승 전환했다.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과 미국·이란 간 군사 충돌에 대한 경계감으로 급락 출발했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6800선을 되찾았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14포인트(0.46%) 오른 6820.02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2.58% 하락한 6613.58로 출발한 뒤 장중 6547.76까지 떨어지며 한때 낙폭이 3.55%에 달했다.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했고 장 후반에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수급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399억원, 7931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도 1443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주요 투자 주체가 일제히 순매도에 나선 가운데 기타법인의 매수세가 지수 반등을 뒷받침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중 약세를 딛고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1.17% 오른 26만원, SK하이닉스는 1.27% 상승한 167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기(2.60%), LG에너지솔루션(2.16%), 삼성바이오로직스(2.15%), 현대차(1.00%)도 올랐다.

반면 두산에너빌리티는 6.46% 하락한 8만2500원에 마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4.75%), HD현대중공업(-1.64%), 삼성생명(-1.29%), 셀트리온(-0.94%)도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반등에 성공하지 못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2포인트(0.49%) 내린 834.29에 장을 마쳤다. 장중 805.14까지 떨어진 뒤 낙폭을 크게 줄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253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43억원, 2015억원을 순매도했다. 알테오젠(-3.91%), 파마리서치(-7.69%), 펩트론(-4.78%), 에이비엘바이오(-5.46%) 등이 하락했고, 로보티즈(6.40%), 심텍(5.29%), 에코프로비엠(2.20%), 에코프로(1.22%)는 상승했다.

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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