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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유가 하락·CPI 안도에 5거래일 만에 반등

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하락과 시장 예상에 부합한 8월 CPI에 힘입어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고 밝혔다.
  • 8월 CPI근원 CPI가 예상치 수준을 보였지만 Fed 추가 긴축 전망이 오히려 강화됐다고 전했다.
  • CME 페드워치 기준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 0.25%p 인상 가능성 86%로 나타나며 단기 국채금리 상승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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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뉴욕증시가 국제유가 하락과 시장 예상에 부합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 힘입어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509.19포인트(0.98%) 오른 5만2573.2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86% 상승한 7656.98을 기록했고, 나스닥종합지수도 0.96% 오른 2만6333.04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증시를 압박했던 유가가 오랜만에 꺾이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11월물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2.8% 하락한 배럴당 104.61달러를 기록하며 6거래일 만에 내렸다.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역시 2.4% 떨어진 배럴당 100.05달러로 마감해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멈췄다.

미국의 8월 물가 지표도 시장의 경계감을 일부 완화했다. 8월 CPI는 전월 대비 0.4%,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해 시장 전망과 대체로 일치했다. 다만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보다 0.3% 올라 예상치인 0.2%를 웃돌았다.

물가 지표가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지만 미국 중앙은행(Fed)의 추가 긴축 전망은 오히려 강화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오는 15~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될 가능성은 장중 86%를 넘어섰다.

통화정책 경계감이 이어지면서 단기 국채금리도 상승했다.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2024년 7월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 다만 유가 하락이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를 일부 낮추면서 이날 증시는 금리 부담을 소화하고 반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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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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