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엑스, 9년 만에 영업 종료…12월 22일까지 출금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홍콩 기반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엑스가 설립 9년 만에 영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 이용자들은 오는 12월 22일까지 보유 자산을 출금해야 한다고 전했다.
- 양 CEO는 보안과 규제 준수 위험 관리 어려움과 거래소 간 경쟁 심화를 이유로 영업 종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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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기반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엑스(CoinEx)가 설립 9년 만에 영업을 종료한다.
15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하이포 양(Haipo Yang) 코인엑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오는 12월 22일 거래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해당 시점까지 보유 자산을 출금해야 한다.
양 CEO는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 과정에서 보안과 규제 준수 위험을 관리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거래소 매각도 검토했지만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라며 영업 종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코인엑스의 24시간 거래량은 약 7000만달러 수준이다. 코인데스크는 가상자산 시장이 성숙하고 거래소 간 경쟁이 심화하면서 기존 거래소들의 시장 지위 유지가 어려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