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비트코인, 과거 4년 주기와 다른 흐름…추가 급락 가능성 낮아져"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글래스노드는 비트코인이 과거 세 차례 약세장보다 하락 폭이 작아 기존 4년 주기 이론이 통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고 밝혔다.
- 이번 비트코인은 고점 대비 약 30% 하락 수준에서 반등세를 이어가 가격 조정 폭이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 글래스노드는 시간이 지날수록 과거 약세장 수준으로 뒤늦게 급락할 가능성은 낮아지고 있지만 추가 하락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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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과거 약세장보다 작은 하락 폭을 기록하면서 기존 4년 주기 이론이 이번 시장에서는 통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는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 흐름이 과거 세 차례 약세장과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전 약세장에서는 현재 시점에 해당하는 구간에서 하락 폭이 지금보다 두 배 이상 컸으며, 저점까지도 불과 몇 주를 남겨둔 상태였다는 설명이다.
반면 이번 비트코인은 고점 대비 약 30% 하락한 수준에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과거와 비교하면 가격 조정 폭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셈이다.
글래스노드는 시간이 지날수록 비트코인이 과거 약세장과 비슷한 수준까지 뒤늦게 급락할 가능성은 낮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번 분석은 과거 시장 주기와 현재 가격 흐름을 비교한 것으로, 향후 추가 하락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졌다는 의미는 아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