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협상 난항에 국제유가 2%대 급등…브렌트유 106.92달러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국제유가가 2% 넘게 상승했다고 전했다.
- 브렌트유는 배럴당 106.92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94.49달러에 거래됐다고 밝혔다.
-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험과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수급 상황이 유가에 상승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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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국제유가가 2% 넘게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분쟁 종식 및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제안을 거부한 영향이다.
28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원유 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2.5% 오른 배럴당 106.92달러를 기록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은 2.3% 상승한 94.49달러에 거래됐다.
미국과 이란은 이번 주 추가 협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아라비아 공격이 이어지면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험도 커지고 있다.
중동 지역의 원유 수출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여전히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같은 수급 상황이 유가에 상승 압력을 가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